Page 171 - 기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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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대할 때면,
내 안의 거절감과 냉소가 먼저 나타났습니다.
축복보다는 무시, 기도보다는 외면이 앞섰고,
진정한 용서의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제는 진짜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용서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언어, 태도, 표정, 기도 속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게 하소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 하시고,
그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진심으로 피어나게 하옵소서.
그를 향한 모든 감정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그 감정을 이길 수 있는 사랑과 긍휼로 채워주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용서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소
서.
하나님,
용서의 열매가 화해로 이어지게 하시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