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오산문화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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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화 소식
Osan CuLture News
이다. 장애인 배우들이 비장애인들은 생각하지 시대의 문화적 가치존립을 세우는 일은 공공기
않고 지내는 것들을 환기시키고 일상에서 장애 관이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상징물 변경이나 경
인들이 당당한 권리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법과 기도당굿의 창시자 이용우 선생을 재조명하는
제도를 현실에 맞게 바꿀 수 있는 기저를 만들 심포지엄도 시민들의 합의에 의해 도출된 결과
게 했다. 물이다. 여기에 오산다움을 만들어가려는 문화
예술인들의 고단한 노력들이 숨어있다. 문화적
문예역량 키우는 일을 끝내고… 감수성을 키우는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들이 만
들어가야 하는 것은 일상의 괴리를 좁히는 일이
매번 같은 형태의 문화예술행사가 양산되면서 다. 각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들의 문예역량 키우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받는다. 그러면서도 자치 는 일을 끝내고 그 다음 단계는 수동적인 시민
단체의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는 주변의 자연처 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고민
럼 없으면 삭막해진다. 많은 일들이 그렇지만 하는 일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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