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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성 가구주

통계청에서 2000년부터 5년마다 실시해온 인구주택총조사(2015)에 따르면 여성 가구주의 수는 423
2000년에는 4,068명으로 일반 가구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30%였으나, 2015년에는 20,117명으 산업

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일반 가구주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6.24%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으 · 경제
며, 2015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배우자가 있는 여성 가구주는 6,221명(30.92%), 사별로 인한 여성 가 / 보건

구주는 4,217명(20.96%), 이혼은 4,064명(20.20%), 미혼은 5,615명(27.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환경의 변화로 인한 여성 가구주 증가로도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 환경위생

있는 가구가 증가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표 5. 여성 가구수 현황 · 사회복지
(단위 : 명, %) / 사법

일반 여성가구수 여성 가구주
5년별
가구수 계 유배우 사별 이혼 미혼 가구 비율 · 치안
2000 30, 592 4,068 13.30 · 소방
2005 43,166 7,960 18.44

2010 66,285 15,551 23.46 · 언론
2015 76,673 20,117 6,221 4,217 4,064 5,615 26.24

(비율) 100 30.92 20.96 20.20 27.91

4. 1인 가구

2017년 오산의 1인 가구는 총 2만 2,582가구로 2015년의 2만 1,165가구보다 6.7% 증가하였다. 그

중 여성 1인 가구는 8,993가구로 2015년 8,295명보다 8.4% 증가하였고,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

았고, 20대, 40대 순이었다. 2015년과 2017년을 비교해보면 전체에서는 30대가 감소하였고, 여성에
서는 50대가 감소하였다. 최근 여성 1인 가구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 증가,
비혼주의 등으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60대까지는 가구 수의 차이가 크지

않다. 이는 고령화 또한 여성의 1인 가구 증가에 원인이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고령화는 더욱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노인 여성의 1인 가구 증가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