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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외국인 국적별 혼인 현황
(단위 : 명)
연도 계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기타
2013 83 41 18 9 7

2014 85 39 21 7
2015 66 34 20
2016 84 39 25 8 6
2017 90 43 24 5 5 3 2 2 1 5

2. 출생아 수

통계청에서 발간한 『인구동향조사』(2018)에 의하면, 2017년 출생아 수는 1,959명으로, 2012년

3,080명에 비해 1,121명이 감소하였다. 여아의 출생아 수를 살펴보면 2012년에는 1,526명에서 2017
년에는 945명으로 남아에 비하여 여아의 감소 폭이 컸다. 2018년 발간된 『오산시 사회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오산시 여성이 저출산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자녀 양육의 부담(30.1%), 직장의 불안정 또
는 일자리 부족(22.9), 일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19.6), 주거비 부담(12.4) 순이었으며, 출산 지원

정책으로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50.0%),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25%), 출
산 육아기 이후 여성 경제활동 복귀지원(25%)을 선택했다.

또한, 2017년의 성비는 107.30으로 정상 출생성비인 103~107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 성비의 불균
형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통계청에서 『2016년 인구동태통계연보』에 나타난 2016년 전국 출생아 성비 105.0보다 높은
수치이다. 여아의 출생아 수가 남아보다 많지 않음에도 청장년층으로 갈수록 여성보다 남성의 비율

이 높은 것은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는 남성의 숫자가 많음을 의미하며, 이는 생애주기별로 필요에 따
라 태어난 곳에서 이동해서 생활하는 경향이 있음을 말해준다.

표 10. 연도별 출생아 현황
(단위 : 명, %)
연도별 전체 남 여 성비
2012 3,080 1,554 1,526 101.9

2013 2,683 1,381 1,302 106.1
2014 2,700 1,392 1,308 106.4
오산시사 2015 2,537 1,300 1,237 105.1
2016 2,261 1,162 1,099 105.7

2017 1,959 1,014 945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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