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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에는 세마성당 신자였던 고(故) 배명숙 시인의 장례미사가 세마성당에서 거행되기도                                        577
                  했다. 배 시인은 오산시에서 시낭송 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오산 평화의 소녀                                          문화

                                                          22)
                  상 제막식에서 마지막 시낭송을 한 시인이었다.  이는 세마 성당 신자들은 물론 오산시민이 함께 기                                          · 예술
                  억해야 할 행사이다                                                                                      · 체육





                  4) 기타 오산의 천주교 기관 및 단체                                                                            /  교육  /  종교




                                                 표 16. 오산의 천주교 기관/단체

                      구분         소속            명칭              주소          연락처          홈피 혹은 이메일
                      선교회       수원교구     노틀담수녀회 수원분원        가장로 709    031-374-2274   ntd2274@hanmail.net
                                                                                     https://cafe.naver.com/
                     교육기관       수원교구        노틀담 유치원         가장로 709    031-374-2274
                                                                                          ndosan#
                    사회복지기관      수원교구     노틀담사랑터(노인복지)       가장로 709    031-378-6825     www.ndsa.or.kr
                    사회복지기관      수원교구      하늘땅이네(아동복지)       가장로 709    031-373-2273





                  2. 오산의 천주교 특징


                    우리나라의 대부분 성당이 그러하듯이 오산시의 성당들도 3,000-4,000명의 신자가 있는 등 규모

                  가 크고, 한 분의 주임신부가 사목하기에는 다소 힘든 것이 현실이다. 오산의 4개 성당 중 보좌신부
                  가 있는 곳이 하나도 없으며, 오산 성당에만 책임 수녀가 있는 등 그 외에는 수녀도 없다. 또한 오산
                  성당을 제외하면 모두 설립된 지 20년도 못되고, 그동안 성전 및 부속 건물 건축과 성당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따라서 오산의 성당들은 성당 자체의 고유한 종교 활동에 치중할 수밖에 없으며,

                  아직은 대 사회적 활동까지 충분히 담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성당 내부조직 내에 사회복
                  지 조직이나 지역사회 봉사 단체를 두어 독자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환경운동이나
                  여러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오산의 성당들이 대부분 독자적인 성당 건물과 대

                  지를 확보했고 많은 신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본다.
                    오산시 천주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언급할 만한 것은, 이미 각 성당의 활동을 정리하면서 소개한
                  대로, 4개의 성당이 모두 오산의 소외계층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후원에 힘쓰고 있다는 점

                  이다. 특히 오산시에도 점점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에 대한

                  오산시 성당들의 관심과 지원은 종교의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22) 오산시민신문, 2016. 10. 8, “‘순간의 꽃’으로 왔다 간 故 배명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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