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8 - 오산시사1권
P. 268
■ 마루턱(고개)
윗골로 들어서는 조그마한 고개 위를 말한다.
■ 창골(골짜기)
예전 수원부 초평면 소재지가 서녘말에 있었을 당시 정부의 양곡창고가 있었던 자리로 창골, 창곡
이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흔적도 없고 지역의 주민은 윗말이라고 부른다.
■ 최정린효자정려문(문)
조선시대 때 인근동에서 유명한 효자 수성 최씨 최정린 선생의 효자정려문으로 당산 중턱에 있다.
수성 최씨는 두곡동이 집성으로 약 300여 년 거주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외에 두곡동에는 메사울(마사울), 상상재(상정재), 뒷골, 창골우물, 최평들, 내건너, 방곶이, 밤
골, 장밭, 샛들우물, 옻우물, 도깨비우물 등의 땅이름이 전해 온다.
오산시사
제
1
권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