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6 - 오산시 역사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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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 숲으로 변한 운암들
마장터(마을)
현재의 시민회관 맞은 편 남쪽 마을로 예전에 마구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필
자가 본 기억은 1960년대 싸전시장 내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상골밭(밭)
예전에 오산천변 일대에 뽕나무밭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나 현재는 없다.
만세거리(거리)
싸전거리 또는 미시장이라고도 한다. 대원약국 입구에서부터 KT오산지점 앞 골목
까지의 거리이다. 만세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1919년도 당시에는 우시장이었는데,
오산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발상지이기도 하다. 오산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 표
식과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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