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7 - 오산문화총서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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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性穴)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한다. 성혈은 주로
                        고인돌(支石墓)의 덮개돌(上石)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민속에서는

                        알구멍, 알바위, 알터, 알미, 알뫼 등으로도 불린다.」

























                                     도3. 외삼미동 고인돌의 성혈









                        Ⅱ. 문헌 연구





                        1. 청원 아득이 고인돌의 별자리 돌판

                         「청원 아득이 고인돌 유적에서 발굴된 별자리판」에서 박창범·이용복은 아득이 고인돌 유적

                                                                           2)
                        에서 발견된 돌판石版에 새겨진 홈이 별자리라고 보고하였다.  다음은 위의 논문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2) 박창범,이용복「청원 아득이 고인돌 유적에서 발굴된 별자리판 연구」,『한국과학사학회』, 제23권, 제1호 (2001)


                                                                오산시 외삼미동 탁자식 고인돌의 별자리 성혈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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