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4 - 오산문화총서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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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골밭(밭)

                        예전에 오산천변 일대에 뽕나무밭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나 현재는 없다.



                       ■ 선둑(마을)

                        오산천변의 마을로 현재 시민회관이 있는 둑 위에 있던 마을이나 지금은 없어졌으며, 둑방
                       이라고도 불렀다.



                       ■ 마장터(마을)

                        현재의 시민회관 맞은 편 남쪽 마을로 예전에 마구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필자가 본 기
                       억은 1960년대 싸전시장 내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 만세거리(거리)

                        싸전거리 또는 미시장이라고도 한다. 대원약국 입구에서부터 KT오산지점 건너 앞 골목까지

                       의 거리이다. 만세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1919년도 당시에는 우시장이었는데, 오산3·1독립만
                       세운동이 일어난 발상지이기도 하다. 오산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 표식과 표지석(판)이 설치
                       되어 있다.



                       ■ 싸전골목(마을)

                        미시장이라고도 불렀으며, 예전의 장터로 주로 쌀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 새터말우물(우물)

                        새터말의 공동우물로 국도변 새태말 가운데 있던 우물이다.



                       ■ 구장터(장터)

                        오산의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궐동의 새로 생긴 장터(새장터)에 비교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최근에는 시장의 형성으로 거의 소멸되고 있었으나 2013년 8월부터 정비사업지구로 지정되어
                       2018년 오매장터로 다시 부활하는 곳으로 본래 옛 오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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