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오산문화총서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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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 할 수 있다. 간이발굴조사는 1982년도에 서문과 암문의 내부를 대
                        상으로 조사 되었다.      41)

                          보수기록에 남아 있는 조사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서문

                          - 바닥에 잔돌이 시설되었으며, 석축석 일부가 확인되었다.


                        ·암문

                          - 문지바닥이 확인되었으며 서문과 같이 바닥에 잔돌이 시설되어 있다.
                          - 문지 바닥에 문확석이 물려 양쪽에서 확인되었다.

                          - 문확석 사이에 문지방석을 가로 놓았고 문지방석 하단에 장방형의 구멍을 뚫어
                             배수시설의 기능하도록 만들었다.
                          - 규모가 동문이나 북문보다 크기 때문에 암문이 아닌 다른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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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판 17> ① 서문 간이발굴(1983년), ②·③·④ 동문 간이발굴(1983년)



                        41) 1982년도에 실시된 간이발굴의 경우 조사 내용에 대한 기록된 보고서가 남아 있지 않고 보수기록에만 일부 확인된다.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변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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