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빨리 이 알을 좀 품어 보세요!” 엄마가 어리둥절해서 물었어요. “무슨 소리야? 달걀은 왜 꺼냈어?” “참새 아줌마가 그러는데 알을 품으면 아기 참새가 나온대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현이는 그러니까, 엄마도 알을 품어서 냉장고를 열고 달걀을 꺼냈어요. 아기 동생을 만들어 주세요!” 13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_0905.indd 13 2019. 9. 18. 오후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