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우리 현이가 동생이 갖고 싶구나?” 엄마는 달걀은 품을 생각도 안 하고 태연하게 웃기만 했어요. “지아도 동생이 있고, 강수도 동생이 있단 말이에요. 얼른, 이 달걀로 나도 동생 만들어 줘요.” 현이가 떼를 썼어요. 14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_0905.indd 14 2019. 9. 18. 오후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