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몸속에 아기 씨로 있을 때는 헤엄을 아주 잘 쳤어.” “엄마, 아빠의 아기 씨가 합쳐져서 어떻게 됐어요?” “엄마의 아기집 속으로 쏙! 들어가 280일 동안 살았어. 아기집은 자궁이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 사는 동안 4개월 눈도 생기고, 코도 생기고, 머리카락까지 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생겨난 거야.” 6개월 19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_0905.indd 19 2019. 9. 18. 오후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