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
P. 24

“현이가 아기집에 있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좋은 음악을 들려 주기도 하고


                                 책도 읽어 주었단다.

                                 예쁜 것만 골라서 먹고 착한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어.

                                 현이는 가끔 엄마 배를 발로 차서


                                ‘나 잘 있어요!’하고 알려주기도 했어.”


                                “나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현이는 엄마 뱃속에 있었던 기억을

                                 까맣게 잊은 것이 속상했어요.

















































                 20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_0905.indd   20                                                                                  2019. 9. 18.   오후 5:30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