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가 아기집에 있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좋은 음악을 들려 주기도 하고 책도 읽어 주었단다. 예쁜 것만 골라서 먹고 착한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어. 현이는 가끔 엄마 배를 발로 차서 ‘나 잘 있어요!’하고 알려주기도 했어.” “나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현이는 엄마 뱃속에 있었던 기억을 까맣게 잊은 것이 속상했어요. 20 나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_0905.indd 20 2019. 9. 18. 오후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