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는 그림 그리는 게 재미없구나?
저기 하준이랑 같이 고무찰흙 만들기 해볼까?”
선생님이 가을이를 고무찰흙 놀이로 데리고 갔어요.
가을이는 바지에서 손을 빼고는
신나게 여러 가지 동물을 만들었어요.
아이의 자위행위를 발견하더라도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마세요.
하지만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는 하지 말고,
지나치게 많이 하면 아플 수도 있다고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와 활동으로 유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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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추에 손이 가요_0905.indd 16 2019. 9. 18. 오후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