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달을 사랑한 꼬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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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지혜로운 카라 할머니가 다가와 말했어요.
                                “투투야, 땅은 태양처럼 동그랗고 아주 커다래서

                                 자꾸 걸어가도 끝나지 않는단다.

                                 커다란 뱀은 태양도 투투도 삼킬 수 없을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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