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겁쟁이 유령 궁디와 엉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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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뛰어다니다 보니

                                  궁디와 엉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했어요.

                                  “아이고, 더워서 못 뛰겠네.”
                                  “뭐 시원한 게 없을까?”

                                  궁디와 엉디는 주위를 둘러보아요.































                                  그런데 마침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지나가지 않겠어요?

                                  “이히히,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어야지.”
                                  궁디와 엉디는 아이 뒤를 쫓아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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