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뽀드득 치카치카 청결한게 좋아

부모님께!

치카치카 바르게 이 닦기

청결 교육은 성교육의 시작입니다 양치는 하루에 적어도 네 번, 잠자기 전과 식후 20분 안에 3분 이상 닦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아뿐 아니라, 잇몸이나 혓바닥도 잘 닦아 주어야 하죠.
스스로 불결함을 인지하고 깨끗하게 씻는 일은 양치는 횟수보다 얼마나 세밀히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어린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외출에서 돌아온 후 손발 씻기, 세수하고
이닦기, 샤워하기 등의 청결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1 칫솔을 고를 때는 자신의 어금니 2개 정도의 길이를 고르는 게 적당합니다.

주어야 합니다. 솔 부분은 수평이어야 하고 탄력도 있어야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용변이 묻기 쉬운 성기 주변이나 항문,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이 불결하면 감염의 2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닦습니다.

원인이 됩니다. 또 몸을 더럽게 방치하는 나쁜 습관은 자신의 몸을 함부로 대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칫솔을 잇몸에 기울여 잇몸 부위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 몸을 깨끗하게 가꾸고 지키는 데서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자라납니다.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줍니다.

어릴 때부터 기분 좋게 목욕을 시켜 주고,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미리 씻겨 주며, 식사 중에 지저분해진 3 아랫니도 윗니와 동일하게 아래서 위로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닦아줍니다.

입과 손을 닦아주고, 배변 후에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지게 하면 자연스럽게 청결한 습관이 몸에
배게 됩니다. 4 바깥 면을 닦아준 후 씹는 면과 안쪽 면도 골고루 닦아줍니다.

그러나 손놀림이 아직 자유롭지 못한 아이에게 어른의 기준으로 더럽다고 꾸짖거나, 청결을 지나치게 5 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닦아주고
강조하다 보면 아이는 활동적이고 지저분한 놀이에 참여해야 할 때에도 청결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안쪽 면은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돌리며 닦아주세요.

행동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앞니의 안쪽 면을 칫솔모를 세워서 치아의 경사를 따라

아이들에게 손을 씻고, 이를 닦고, 목욕을 하는 것이 즐거운 입 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닦습니다.
일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발달을 고려해서 매력적인 양치 컵, 칫솔, 유아용 치약, 비누, 7 혀도 잊지 말고 꼼꼼하고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수건 등을 준비해 주고, 부모님이 바른 본보기를 보인다면

보다 쉽게 청결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8 칫솔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새것으로 바꿔주세요
청결 습관을 잘 길러주면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생활태도를

갖게 되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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