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가 염소할아버지를 따라 창고로 들어갔어요. 창고에는 커다란 비행기가 있었지요. “우와, 멋지다. 꼭 커다란 새 같아요.” “내가 탔던 비행기란다. 오래되어 몇 군데 고쳤지만 잘 날 게야. 자, 타렴. 딱 한 번뿐이다.” “네!” 아기돼지가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