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한미기업인친선포럼 25.9,10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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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이용해 상하수도 안전 점검 및 위험예방 분야로 발전하고 있는 몰핑아이
(Morphing I)의 김기영 대표 (사진)가 최근 일본의 드론 전문기업인 리버러웨어
(Liberaware)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두 회사
는 자동 물공금시설과 하수도 점검사업에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며 시장을 개척해 나
가기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 리버러웨어사는 IBIS2 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
은 드론을 개발, 생산하는데 성공한 회사로 일본 지바에 본사를 두고 있고 몰핑아이사
는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 로봇을 이용하여 물공급 시스템, 하수도 시스
템을 수시로 점검하여 누수방지, 취약점 수리, 3D 데이터 상시 공급 함으로써 이 분야
의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들과 민간 대기업들을 돕고 있다. 리버러웨어사의
CEO는 한국계인 민홍규씨가 맡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드믈게 드론기술을 활용한 다양
한 디지털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몰핑아이사는 최근 서울시 하수도시스템 점검, 스위스에 있는 ITU (유엔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주최한 국제기술경진대회에서 220여개 기업들과 경쟁한 끝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일도 있었다. 또한 사우디의 과기정통부를 지원하는 현지 법인도
설립하여 중동지역 진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