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전시가이드 2023년 10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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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의 핫이슈




        영화 사랑의 온도 82도 12월  대개봉




        글 : 부일컨텐츠 홍보팀













































        영화 사랑의온도 82도를 제작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극중  남자주       작된다. 사랑의 온도 82도는 ott 영화로 만들어졌지만 화가들 사이에 입소문
        인공 강( 배우 김명호)의 나레이션에 이런 말이 있다                   을 타면서 12월에 개봉한다. 이번영화는 연예인들이 미술계에 들어와서 전시
                                                        회를 하고 미술작품에 매진하는 것을 본 화가들이 지독한 연기연습으로 작은
        “그림은 그린 사람들의 영혼이 들어있다고들 한다. 나는 그림을 수집하는것        역할이지만 배우로 출연했다. 미술계에 들어온 그들처럼 화가들도 영화속으
        이 아니라  화가들의 인생을 수집하고 있는 것 같았다.”                 로 들어간 것이다. 제작사는 많은 고민을 했었다. 연기가 안되는 그들이 과연
                                                        영화속에서 제 몫을 할수 있을까?
        영화속  주인공의 나레이션처럼  사랑의온도 82도는 다양한 작업을 하는 화
        가들의 인생을 대변해 주고 싶었다. 옛 선조들은 어쩌면 화가로서 살아가기        고민하는 제작진들에게 화가들은 말했다 일부 그림이 안되는 연예인들도 미
        가 매우 쉬웠을수도 있다.                                  술계로 들어오지 않았는가?! 제작진은 화가들이 표현하는 진짜 화가들의 인
                                                        생을 연기로 보고 싶었다. 영화가 세상에 나오면 어떤 화살이 날아올지도 모
        2023년도의 예술인들은 많은 적들과 싸우고 있다. 인기인들의 기습, 홍보기      른다. 하지만 이미 미술계쪽에서는 화가들이 연기한 영화속 화가의 인생을
        술로 작업을 마무리하는 화가,그리고 심지어는 위작까지 우리는 어느선까지         보고 싶어한다. 영화지만 미술잡지쪽에서 응원해준 편집자님에게도 감사를
        의 예술인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주인공인 강은 할아버지때부터 서울 시내         드린다.
        한복판을 지키면서 많은 이들의 이별과 사랑 그리고 사람냄새나는 추억을 만
        들어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온도 82도는 김명호와 태하, 이바다 우상전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외 화가들이 출연한다
        어느날 그 카페를 화실이라고 말하는 노인이 찾아오면서 이상한 이야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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