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전시가이드 2021년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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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아트페어 개막행사를 축하하는 공연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 위원장 후후 작가는 출품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위원장인 후후 작가는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작가중심의 아트페어를 진행
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하고 누구보다 작가의 심정을 잘 알고 있기에 전시 참 할 것이며, 해외 여러나라와 교류를 가지고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역량있
여에 대한 비용을 낮춰줌으로써 전시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며, 최선을 다해 출 는 작가를 발굴해 냄으로써 미술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품하는 작품들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으로 보답하는 것이 아트페어
의 개최 목적임을 강조한 끝에 ‘정당한 댓가지불’이라는 이념이 미술시장의 새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만 답답하게 있었던 분들은 히즈아트페어로 문화 봄나
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드리를 가는걸 추천해 드린다.
2019년도에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더블유 스퀘어(W-SQUARE)컨벤션에
서 '무브, 무브, 컬쳐파워(MOVE, MOVE, CULTURE POWER!)'라는 주제로 '제
5회 히즈아트페어 한·중문화교류전'을 개최하였으며 개막식에서는 국내 퓨전
음악 그룹인 6인조 페르시안 블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
을 이끌어내었으며, 여러 해 아트페어를 거치면서 쌓인 노하우로 컬렉터들에
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힘든 시기인 만큼 히즈아트페어의 원점, ‘작가를 위한 작가만의 문화 교류 장
을 새로운 문화예술의 방향성’으로 제시하여 과거 한국 문화예술의 정점이
었던 인사동에서 다시 한번 예술의 르네상스를 여는 게 이번 히즈아트페어
의 목표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보여주기식 전시가 아닌 아트페어의 본질인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교류 장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인사아트 프라자 전
층 전시로, 위원장 후후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
사동”은 그의 철학이 녹아있는 아트페어로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는 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 · 중교류전을 위해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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