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0 - 전시가이드 2022년 07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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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2022용산평화예술전 개막식 인사말을 하는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하정민 회장











                                          2022. 6. 20 – 6. 25 용산아트홀







         평화통일을 위한 예술의 한걸음
                                                        분단 이후에 대한민국은 이념의 갈등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지금의 청소
        2022용산평화예술전                                     년들에게는 전쟁의 고통이 어떤 의미인지 느끼지 못하고 왜 통일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은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분단국가로써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 한반도가 하나 되어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는 일이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글 :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제공
                                                        이번 “2022용산평화예술전”을 통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며 회화,
                                                        사진, 서예, 청소년미술전 등을 통하여 시각예술 속에 녹아든 평화통일의 의미를
        민주평통은 대통령직속 헌법기구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일을 실현하기 위한 범국민적 통일기구이며, 1981년 출범이래 통일 활동의 시대
        적 흐름을 주도해 왔습니다.                                 초대작가로는 강창화, 권대하, 권상호, 권지은, 김가현, 김규리, 김춘옥, 박선영, 박
                                                        영길, 배성미, 석창우, 손비야, 안진의, 윤송아, 이경수, 이범헌, 이세원, 임종엽,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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