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제37회 파스텔화협회 국제교류전 갤러리라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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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Artist's Note)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온갖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희망과 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의 그림은 그것을 찾으려 한다. 나의 작업공간은 고요함과 평화가 있는 무한한 곳이다.
그곳에 운율을 그리고 미소를 그린다. 그곳에는 고통과 불안은 없다.
그리하여 고통이 없는 따뜻한 삶을, 희망이 있는 삶이 있음을 증명한다.
People suffer from all kinds of things now and then. Nevertheless, history manages to coninue,
out of hope and courage. This is what my paintings seek.My space is filled with serenity and
endlessness. I draw rhythm and smile. Pain and anxiety cannot be found,
thus proving the existence of rosy life overwhelmed with warmth and joy.
비천 3(Floating Dreams 3), 116.8×91.0cm, Pastel on Line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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