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김해일보162호
P. 12
12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문 화 김해일보
경남교육청,‘일맥상통 백두대간’사진전 개최
김용웅의 동시집
【 김용웅 약력 】 제목 : 봄을 그리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22일부터 8월 19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도 <아동문학평론>
동시로 등단 일까지 본청 2층에서 한반도 통일 염원 사진전 ‘일맥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통일의 의미
-저서: 동시집 <종이비행기의 꿈> <손가락이 하는 말>
<소나기구름이 사는 나라>등 상통 백두대간’을 개최한다.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앨런 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
-현)김해문인협회 고문, 경남아동문학회 부회장, 셰퍼드가 남과 북의 백두대간을 등반하여 찍은 사진 30 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여 점은 실제 눈 앞에 펼쳐진 것과 같이 생생하다. 외국 주제의 전시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의 눈에 비친 익숙하면서도 낯선 백두대간의 모습을 황화영 기자
박물관의 억새 김 정옥 (서양화가)
경력
국내외 단체전 초대전100여
회 출품
박물관 언덕에 현 김해미술협회 회원
하얀 가을이 앉아 있다 장유미술협회 회원
하얗게
익어가는 억새는 작품에서 보여 지듯이
겨울이 끝날 즈음 이
른 봄의 시작처럼 찾
가야를 불러내는 아오는 매화꽃, 힘든
하얀 이야기가 되어
시기를 견뎌온 이들에
게 희망의 메시지를
가을을 작품설명 전하든 간절한 작가의
흔들고 있다 김정옥 작가의 작품은 마음을 한 폭의 그림에
성격만큼이나 단화하고 담아 펼쳐 놓은 것 같
깨끗하다. 다.
그림:이시우(김해 삼성초3학년) 백두산 천지
도립미술관, 「자화상Ⅱ-나를 보다」展 연계 ‘전시함께보기’ 운영
- 미술관장, 큐레이터와 함께 글씨와 그림 관람하며 도민과 소통
- 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 모집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18일(토)부터 다음달 8 한편, <자화상Ⅱ-나를 보다>는 지난 2019년 3월 예술의
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자화상Ⅱ-나를 보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
다」展 ‘전시함께보기’를 운영한다. 던 <자화상-나를 보다>서화미술특별展을 새롭게 구성한
‘전시함께보기’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전시해설 전시다.
을 대체한 프로그램으로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 ‘예술에 있어서 독립 문제’를 화두로 근현대 대변혁기
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작은 활력이 불어넣기 위 우리 예술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던 전시로부터 1년여
해 기획되었다. 뒤 ‘영남지역’ 미술 작품이 추가되어 보다 풍성하게
김종원 도립미술관장(7월 18일, 7월 25일, 8월 1일)과 전시가 구성해 선보인다.
전시의 최초 기획자인 예술의 전당 이동국 수석큐레이터 현재 경남도립미술관의 전시운영은 시간당 30명으로 사
(8월 8일)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는 도립미술관 홈페 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손
이지를 통해 회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자화상Ⅱ-나를 보다」전시는 ‘독립(獨立)’을 주제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전시
로 개최된 전시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개 관람 인원을 시간당 40명으로 확장하여 예약 시스템을
화기/대한제국기-일제강점기-광복/분단시기 100여 년의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시공의 다양한 관계 인물과 사건들을 글씨와 그림을 ○ 전 시 명 : 자화상Ⅱ-나를 보다
통해 돌아보는 전시이다. ○ 전시기간 ; 2020. 2. 20. ~ 9. 16.
독립운동가·정치지도자와 같은 문인(文人)들의 서화(書 ○ 전시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1,2,3전시실 및 2층 특별
畵)부터 민화와 관전(官展) 출신의 프로작가들의 동양 전시실
화·서양화는 물론 월남작가, 월북작가의 작품까지 각 ○ 출 품 작 : 무오독립선언서 외 100여 점(서화, 유물,
계각층의 서화, 유물, 사진 등을 서로 비교하며 만날 수 사진 등)
있는 기회이다. ○ 행 사 명 : 전시함께보기
이번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할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 ○ 행사일시 : 7. 18 ~ 8. 8(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은 “마치 자화상(自畵像)을 그리듯 지난 100년간의 변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 (7. 18 / 7. 25 / 8. 1)
혁기 우리 역사를 서화미술(書畵美術)이라는 거울로 되 이동국 예술의 전당 큐레이터 (8. 8)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며 “그만큼 작품 하나 ○ 대 상 : 일반인 누구나(매회 10명,
하나에 담긴 의미와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함께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필수)
보기’를 통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간 운 세 2020년 07 29일~2020년 08년28일 경남 김해시 분성로 376번길 16-1(부원동31-4번지 불국사 지일스님 010-5669-1414
48년생 진행이 느리고 이익이 적 51년생 시작은 좋으나 뒤에 갈 54년생 가정에 기쁜 소식이나 새 45년생 세력이 나누어질 수 있으
지만 변화에 서둘지 말아야 한다.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중간 점검 로운 일거리가 생기겠다. 니 주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
60년생 사소한 것에 흥분하지 말 이 필요하다. 66년생 금전 거래는 하지 말고 다.
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63년생 혼자보다는 주위와 협력 투자나 모험적인 일은 신중함이 57년생 가족과 화합의 시간을 가
72년생 변화나 이동은 불리하니 하면 순조로워진다. 좋다. 져보는 것이 좋겠다.
현 상태 유지하는 것이 좋다. 75년생 이익 관계로 다툴 수 있 78년생 반가운 사람과 만나거나 69년생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는
84년생 고집 부리지 말고 주위 고 충돌이 예상된다. 금전적 이익이 발생된다. 평범한 운이다.
의견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겠다. 87년생 원칙을 지키면 나쁜 상 90년생 언행을 조심하고 남에 일 81년생 인기도 얻고 보람도 있고
황은 피해갈 수 있다. 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원한 한주가 예상된다.
49년생 주변 사람들과 마찰이나 52년생 이익과 공은 나눠가지는 55년생 모든 일에 신중하고 계약 46년생 기분 좋은 만남과 대접을
분쟁은 불리하다. 것이 편안하다. 건은 한 번 더 검토하는 것이 좋다. 받을 수 있겠다.
61년생 새로운 일거리나 반가운 64년생 시간이 걸리더라도 편법 67년생 금전적 이익도 많아지고 58년생 부진했던 일들이 회복되며
소식을 들을 운이다. 보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 바쁜 한주가 예상된다. 금전 운도 좋아진다.
73년생 가까운 사람으로 인하여 다. 79년생 명분과 실리를 챙길 수 70년생 아랫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금전적 이익이 생기겠다. 76년생 모든 일들은 신중하게 있는 일석이조의 운이다.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85년생 계약에 관한 일은 잠시 보 검토하고 살펴보는 것이 좋다. 91년생 감정 조절을 잘하고 현 82년생 북쪽에서 구해보면 쉽게
류하고 재검토가 필요하다. 88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실은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 보는 것이 해결될 수도 있다.
있는 운이다. 좋다.
50년생 겉으로는 실속 없어 보이 53년생 모든 것이 순조로우며 44년생 유익한 일이 생기거나 반가운 47년생 매사 불리한 날이니 움직
지만 결실은 생각보다 크다. 일에 진행이 빠르다. 만남이 예상된다. 이지 않는 것이 좋다.
62년생 추진하던 일이 탄력을 받 65년생 윗사람의 충고나 조언을 56년생 무리하지 말고 원만한 대인 관 59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
기 시작하겠다. 깊게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족하는 것이 좋겠다.
74년생 괜찮은 정보나 반가운 소 77년생 재물과 명예 두 마리 토 68년생 변화나 투자 돈거래는 불리하니 71년생 감정을 조절하고 순리에
신중함이 좋다.
식을 듣겠다. 끼를 잡을 수 있는 운이다. 80년생 재수가 있는 운이며 인기가 좋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86년생 직장 자는 승진 소식이나 89년생 계획한 일이 있으면 계 아지는 운이다. 83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
좋은 정보를 얻겠다. 획대로 추진해도 좋은 운이다. 로 노력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