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9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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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차세대 육성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
을 이끌어냈다. 그해 여름 안효열 사장은 파란 29명과 함께 유럽 비전
트립을 시행해 견문을 넓히고, 회원 간의 교제 폭을 넓히며, 차세대 세
계 비전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유럽 비전트립 중에 이루어진 유
럽총연합회 소속 vCBMC와의 만남은 파란들이 CBMC 비전을 글로
41 어느 조직이든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재 파란을 이끈 차세대육성팀은 기존에 운영해온 프로그램 외에 수도권
198 STORY 벌하게 수립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9
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탄탄한 조
직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새로운 구성원의 영입이 없으 파란 회원을 대상으로 파란 리더 훈련을 연 1회 실시했으며, 2008년에
는 한중 파란 연합수련회를 마련해 중국총연합회 소속 파란들과 교류
면 그 조직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한국CBMC
할 수 있도록 했다. 제4장 | 새로운 세기, 체제 정립과 도약
역시 창립 초기부터 회원 확대, 특히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회원
차세대육성팀은 외국인유학생사역팀과 연합해 파란과 한국에 유학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yCBMC 육성이었다.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수련회를 열었다. 파란들은 외국
yCBMC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한국CBMC의 2000년대 초반 조직
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혁신과 지회 확대로 이어졌다. 차세대 육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방안은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외국 유학생들은 파란들과 친교를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회원 자녀들을 CBMC 회원으로 양육하기 위해 마련한 파란회다. 파란
나누며 타국 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회는 1994년 시작된 한국CBMC 회원의 20세 이상된 대학생 자녀들
의 모임으로 ‘다윗의 탁월한 영성과 느헤미아의 리더십’이라는 슬로건 파란 동유럽 비전트립 파란회는 20세 이상 대학생 자녀들의 모임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리더로 육성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CBMC는 여름 방학 중에 여는 한국대회에
파란회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파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겨울 방학에는 동계수련회를 개최해 파란들의
리더십을 고취하고 친목을 다지도록 했다.
2006년 한국CBMC 중앙회 사역팀으로 차세대육성팀이 출범하면서
파란회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파란회 활성화의 중심에는 안효
열 사장이 있었다. 안 사장은 자신의 비즈니스보다 파란에 더 시간을
할애할 만큼 파란을 사랑했다. 2006년 파란들을 이끌고 유럽 비전트
립을 실행하기 위해 한국CBMC 중앙회 임원들을 설득해 재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