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4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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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중국어 비전스쿨 지원
53 한국CBMC는 2013년 5월 최초로 중국어로 비전스쿨 지도자 육성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했다.
244 STORY 제5기 중국어 비전스쿨 한국CBMC가 운영한 중국어 비전스쿨은 중화권 나라의 CBMC에서는 245
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매년 2회씩,
2016년에는 비전스쿨을 담당하던 CBMC대학팀 해체 는 중국어 비전스쿨을 폐지했다.
로 4월에만 한 차례 실시했다. 사실 한국CBMC의 대학팀에서 진행했던 중국어 비전스쿨은 중화권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다. 특히 아시아에 나라의 CBMC에게는 지도자 육성의 오아시스 같았다. 그들에게는 한 제5장 | 한국CBMC 혁신과 일터 사역 강화
서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가 공용어로 채택하 국CBMC의 핵심 사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소
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 중국어를 사용하는 화교 비즈니스
중한 기회였다. 그러나 한국CBMC에서 중국어 비전스쿨을 폐지하자
맨이 널리 분포해 있다.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CBMC 지도자를 양성
최소한의 기회마저 없어졌다.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하기 위해서는 중국어 비전스쿨이 절실했다. 한국CBMC는 2013년 중
그해 9월 홍콩CBMC는 CBMC대학팀의 비전스쿨 리더였던 배진 사
점 사역 중 하나로 국제리더십센터 운영에 필요한 국제적인 교육 및
장에게 직접 연락해 한국의 비전스쿨 섬김이들이 홍콩에서 비전스쿨
모델 연구를 꼽았으며 그 일환으로 중국어 비전스쿨을 시범적으로 운
을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배진 사장은 홍콩CBMC가 한국 CBMC
영하기로 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대학팀의 상황을 잘 모르고 요청한 것으로 판단했다.
2013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한 제1기 중국어
그런데 아시아·태평양 엘리스 이사장이 “한국CBMC도 아시아CBMC
비전스쿨 수료자는 모두 26명이었으며, 대만 10명, 중국 7명, 홍콩 9명
회원국이다. 아시아CBMC에서 비전스쿨을 운영할 것이니 당신들이
이었다. 제2기 수료자는 23명으로 대만 5명, 중국 17명, 홍콩 1명이었
와서 섬김이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거듭된 요청을 받
다. 32명을 배출한 제3기 중국어 비전스쿨에는 마카오에서 처음으로
다가 CBMC대학팀 소속 중보기도팀에 기도를 요청했다. 그 결과 골로
12명이 참여했고 제4기는 중국에서만 8명이 참여했다. 2015년에는 제
새 4장 3절 ‘또한 우리를 위해 기도하되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도할 문
5기 28명, 제6기 재한 중국 유학생 37명이 참여했으며, 한국CBMC가
마지막으로 주관한 제7기 중국어 비전스쿨은 43명이 수료했다. 2016 을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
년 한국CBMC의 사역팀 개편으로 CBMC대학팀이 해체되고, 국제리 을 인하여 메임을 당하였노라.’라는 말씀을 받았다. 이에 한국 CBMC
더십센터 건립 사업도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CBMC 대학팀은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대전에서 모여서 자비량으로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