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2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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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회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료가 필요한 시점이죠. 지금과 같은 행사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한국CBMC가 우리 사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게 시작해

서 성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60 한국CBMC는 출범 이후 줄곧 지회 창립 사역에 집중 2011년 6월 한국CBMC 중앙회 임원회의는 건지만 프로젝트 진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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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왔다. 2000년에는 향후 10년 동안 500개 지회 달성
획을 확정하고 목적과 목표, 활동 일정, 팀 구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을 목표로 신규 지회 창설에 박차를 가했으며 CBMC 했다. 또한 이날 임원회의에서 박래창 중앙회장은 건지만 프로젝트 필

대학을 설치하고 지회 창립과 운영에 필요한 인재를 양 요 경비 5,000만 원을 기부할 것을 밝혔다. 11월 임원회의에서는 건지
성했다. 또 2006년 사역팀 개편에서는 지회창립육성팀을 신설해 지 만 프로젝트팀장으로 박주언 팀장을 발령했다. 제5장 | 한국CBMC 혁신과 일터 사역 강화

회 창립 교육, 운영 지원을 담당하도록 했다. 한국CBMC의 지회 창립 건지만 프로젝트는 지회의 건강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스스로 건
노력으로 2012년 연말 기준 국내 288개, 해외 153개 총 441개 지회에 강하게 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약 6개월의 준

이르렀다. 비 기간과 관련 리서치 과정을 거쳐 2011년 말부터 건지만 프로젝트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500개 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지회 창립에 집중한 나머지 기반이 부 를 시작했다.
실하고 활동이 미약한 지회를 양산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
2012년의 경우 회원 10명 미만 지회, 미활동 지회, 한국대회 불참 지회 건지만 워크숍 한국CBMC는 지회가 살아야 한국CBMC가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건강한 지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건지만 프로젝트는 지회의 건강을 진단하고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가 70개가 넘었다. 회원의 고령화 역시 지회 활동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였다. 이 밖에 yCBMC 침체, 전도와 양육의 약화, 지회장의 소명

의식과 열정 부족도 부실한 지회를 양산하는 원인이었다.
2011년 3월 한국CBMC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래창 회장은 한국

CBMC가 지난 시간 외연 확장에 큰 성과를 냈지만 질적 성장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회가 살아야 한국CBMC가 산

다는 신념을 가지고 ‘건강한 지회 만들기(이하 건지만)’ 프로젝트를 의
욕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박래창 회장은 <The CBMC> 인터뷰 기

사에서 건지만 프로젝트의 필요성과 목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
다. “한국CBMC는 지금 성인병에 걸려 있는 상황과 같습니다. 빠른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