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2025년 05 월 15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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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05.15<목>
러 시아 “모두에게 “거의 자국 기업처럼 신중히 한 편 , 복귀 조건 마련은 지난 3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 푸틴 대통령의 RSPP 지시에
문 여는 건 아니다”
두 번째는 ‘존중 있는 철수’로, 따라 시작되었으며, 재무부에
… 외국 기업 복귀, 자산을 러시아 측에 넘기고 복 따르면 초안은 현재 부처
‘ 3 단계 평가 기준’ 귀 가능성을 열어둔 기업이다. 간 조율 단계에 있다.
이들에게는 합작 형태의 복귀 By Eurasian Insight
도입 추진
가 제시되되, 경영권은 러시아
파트너가 갖도록 해야 하며, 특
시 아 , 철수 유형 따라 히 전략 산업에는 의무화할 것 LG, 러시아서
러
복귀 조건 차등화 제안… 을 제안했다. 그룹 브랜드
조
푸틴 “WTO 항 999 로 세 번째는 계약 불이행, 고객 라이선스까지 획득
개
피 해 , 반러 발언 등이 있었던
도 충분 LG전자 HVAC
기업이다. 이들은 피해를 먼저
보상해야 하며, 우크라이나 군 상표 추가
러시아가 외국 기업의 복귀를 지원 등 반러시아 활동을 한
전면적으로 허용하진 않을 방 기업은 복귀 자체를 금지해야 -LG전자 히트펌프 냉난방
월
침 이 다 . 5 13일, 젤로바야 러 한다는 입장이다. 이 제안은 국
시 아 (Деловая Россия) 대표 알렉 가두마도 지지하고 있다. 시스템 'LG 써마브이'
세이 레픽은 블라디미르 푸틴 푸틴 대통령은 “회사의 지난 3 상표 등록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외국 기 년간 행보를 반드시 검토해야 '- 렛츠고 LG'·'스마일온 LG'
업을 ‘철수 방식’에 따라 3개 그 하 며 , 단순한 사과는 충분치 않 등 브랜드 캠페인용 상표
룹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복귀 다”며, “필요하면 WTO 조항 도 포함
조건을 달리 적용하자고 제안 999개를 들이대 복귀를 거부할 - 러시아서 잇단상표 등록
했 다 . 이유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 사업 재개 기대감 '솔솔'
첫 번째는 압력 속에서도 러시 다”고 강하게 말했다.
아에서 사업을 유지하거나 투 경제개발부 장관 마크심 레셰
자를 계속한 기업으로, 트니코프도 “복귀 여부는 LG가 러시아에서 냉난방 솔루
해당 산업에 대한 션과 브랜드 캠페인 관련 신규
상표를 등록했다. 최근 러시아
국내 기업 투자
에서 잇따라 상표권을 다수 확
수준을 기준으로 보하며 지적재산권(IP) 보호와
판단할 것”이라며,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 현
기존 투자자의 수
지 사업 재개 가능성에 대한
익 회수가 보장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야 한다고 강조
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