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월간사진 2017년 10월호 Monthly Photography Oct 2017

뉴아이템_최종_월간사진 2017-09-20 오후 8:06 페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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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 시프트 장치를 탑재한 TS-E Macro 렌즈 3종. 프리미엄 L렌즈로 리뉴얼된 ‘TS-E 90mm f/2.8L Macro’ 및 ‘TS-E 50mm f/2.8L Macro’ 렌즈와 새롭게 선보이는 ‘TS-E 135mm f/4L Macro’로 구성
된다. 일반적인 매크로렌즈와 달리 접사 촬영 시 임계초점면의 각도를 조절해 독특한 초점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캐논 TS-E 매크로렌즈 3종, 무엇이 다를까?

캐논이 프리미엄 L 렌즈 4종을 발표했다. 그중 TS-E 매크로렌즈가 3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 개의 TS-E 매크로렌즈 과연 어떤 장점을 갖고 있을지 그 면면을 살펴본다.
디자인 | 서바른 · 자료협조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

틸트-시프트(Tilt-Shift)는 렌즈의 광축과 초점면의 각도를 조절해 원근감과 피사계 심도 욱 광범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틸트와 시프트의 방향을 교차 이동시키고 평행으
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장치이다. 이 장치가 탑재한 TS-E Macro 렌즈 3종이 로 만들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는 ‘TS 회전’ 기능을 탑재한 것도 인상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S-E 135mm f/4L Macro와 프리미엄 L렌즈로 리뉴 적이다. 그동안 틸트 시프트 렌즈의 불편함 중 하나로 꼽혔던 조작부의 사이즈를 크게 만듦
얼된 TS-E 90mm f/2.8L Macro 및 TS-E 50mm f/2.8L Macro가 그것이다. 무엇보다 눈 으로써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길을 끄는 것은 기존 렌즈 라인업에 135mm 화각이 더해짐으로써 망원까지 촬영 영역이 그런가 하면 TS-E 90mm f/2.8L Macro 렌즈와 ‘TS-E 50mm F/2.8L Macro 렌즈는 이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동시에 3종으로 출시된 TS-E 매크로렌즈의 매력은 무엇일까. 번에 프리미엄 L렌즈로 리뉴얼되었다. EF렌즈 중에서도 고성능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L렌
일반적인 매크로렌즈로 접사 촬영을 하게 되면 피사계 심도가 얕아서 배경부가 흐려질 수 즈다. 그런 명성에 걸맞게 조작성을 향상시키고 최단 촬영 거리를 개선시킴으로써 촬영 영
밖에 없다. 하지만 TS-E 매크로렌즈는 이미지의 주변부까지 선명하고 또렷하게 담아낼 수 역을 확대했다. TS-E 50mm f/2.8L Macro의 경우 최대 0.27m 근거리에서도 접사 촬영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TS-E 135mm f/4L Macro 렌 을 할 수 있으며, 최대 틸트 각도(T) ±±8.5˚˚ 및 시프트 이동 값(S) ±±12mm를 지원한
즈는 최대 약 0.5배의 촬영 배율과 약 0.49m의 최단 초점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깊은 심 다. TS-E 90mm f/2.8L Macro 역시 워킹 디스턴스를 길게 확장시켜 다수의 조명 장비가
도로 접사 촬영을 할 때 상당히 유리하다. 피사체 전체를 고루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는 투입되는 스튜디오 촬영시 편리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효율적이다. 최대 틸트 각도
의미다. 그런 까닭에 제품의 광고 사진 촬영이나 스튜디오 인물 촬영 시 도움이 된다. 최신 (T) ±±10˚˚ 및 시프트 이동 값(S) ±±12mm을 지녀 보다 섬세하고 효과적인 왜곡 보정
제품답게 렌즈의 광학계는 고정밀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 1매, UD 렌즈 1매를 포함한 7군 을 가능케 했다. 최대 촬영 배율은 0.5배다. TS-E 매크로렌즈 3종은 11월 출시 예정이며,
11매로 구성되어 있다. 해상도 및 왜곡 보정 능력을 향상시킨 셈이다. 최대 틸트 각도 가격은 각각 2백80만 원선이다.
(T) ±±10˚˚와 시프트 이동 값(S) ±±12mm를 실현함으로써 렌즈의 광축 조작 역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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