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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닛케이평균주가의 오전 종가는 5일 종가 대비 420
엔 60센 하락한 2만 299엔 69센, 도쇼주가지수, 토픽스
는 27.85 하락한 1,478.03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높아
지고 있는 시점에 중국 위안화가 11년 만의 위안화 약
세, 달러 강세를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드러
내 일본시간으로 6일 아침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고 전격 발표하면서 단숨에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서가 접수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
이후 중국 당국이 위안화의 환율을 다소 위안화 강세
습니다.
로 설정하면서 경계감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있습니
경찰은 항의활동에 참가하려 했던 야당세력 지지자가
다.
1500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600명을 체포했
하지만 시장관계자는 "무역에 더해 환율을 둘러싼 미
다고 밝혔습니다.
국과 중국의 대립이라는 새로운 요소도 의식되기 시작
한편 야당 계열의 시민단체는 체포된 사람이 800명이
한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에서 중대 사건을 다루는 수사위원회는 3일,
반 푸틴 세력의 지도자로 현재는 경찰에 구속돼 있는
알렉세이 나발니 씨가 이끄는 시민단체에 자금세탁 의
혹이 있다고 발표하며 야당 세력을 철저히 봉쇄하기 이란, 나포한 이라크 선박 영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는 지난 7월 27일에도 경찰이 야당 집회 상 공개
를 막기 위해 100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와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의 인권 상 이란의 국영방송은 4일 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가 지
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난 7월 31일 페르시아만에서 나포한 유조선이 이라크
6일 닛케이평균주가, 한때
600엔 이상 하락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5일 뉴욕시장의 주가 급락에
이어 거래 개시 직후부터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닛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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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균주가가 한때 600엔 넘게 떨어졌습니다.
선박이라고 밝히고 선박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선박의 전체 모습과 연료탱크 그리고 이란
의 경비정이 주위에서 경비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국적이 다른 선원 7명을 구속한 뒤, 유조
선을 이란 남부 항구로 옮겼다며, 이번 나포에 대해 '밀
수선에 대한 정당한 단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 1척을 밀수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