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1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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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장에서 바라보면 가능한 한 적게 써서 낙찰 받으려는 어리석은 사
람은 좋은 물건은 거의 대부분 타인에게 놓치고 말 겁니다. 결국
부자 되긴 틀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경매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1등하는 사람입니
다. 1등과 10만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2등일지라도 꼴찌와 하등
의 차이가 없는 낙오자일 뿐입니다.
1등은 다른 경쟁자보다 적게 얻으려는 사람이다.
앞 서서 경매시장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한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
람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이익을
크게 갖고 싶습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지는 생각일 겁니다.
사회 구성원들 예를 들어봅시다. 노조가 파업을 합니다. 월급
올려달라는 거지요. 회사 측은 무리한 요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 전면파업을 한다고 하고 정말로 파업을 하기도 합니다.
밀고 당기길 여러 번 하다가 결국 어떤 선에서 타협을 합니다. 그
선이란 것은 결국 양쪽 모두 다 어느 정도 자기주장을 포기해야
할 경우에 얻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양측 중 한 사람만이라도 양보를 하지 않고 더 많이 얻
으려는 마음이 강하다면 결코 화합을 이루기는 어려울 겁니다. 여
기서 알아야 할 것은 누구나 다 더 가지려고 하지만, 또 다른 누군
가도 더 가지려고 한다는 점에서 서로 어느 정도는 마음을 비워야
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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