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8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P. 258

도기안의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사람이  오랜  경매투자과정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겪으면서
                  고수로 등극하는 거지요.



                 경매초보
                  가벼운  마음으로  경매투자를  배워서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알부자님  말씀을  듣고  보니  신중해지고,  더  노력을  해야겠
                  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부자들만  부자가  된다는  것도  이해
                  가  됩니다.  처음부터  부자가  아닌  사람이  경매투자를  한다

                  고  하더라도  잘  배우지도  못할  것이고,  잘  써먹지도  못할
                  것이라는 것도 실감납니다.


                 알부자
                  맞아요.  그래서,  제가  경매를  명검과  같다고  하는  겁니다.
                  몸도 약하고 머리도 아둔한 사람이 휘두를 수 있는 것이 아
                  니란  것이죠.  몸도  강하고  머리도  똑똑한  사람에게만  명검
                  은 의미가 있는 것이죠.  앞서 세금 문제만 해도 그렇죠.  조
                  급증에  사고팔기를  자주  하고  싶은데  세금을  많이  낸다고
                  하니까  금세  얼어붙어서  투자  자체를  꺼리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돈이란  것은  자신의  능력에  비례해서  오는  겁니
                  다.  그러니 돈을 벌고 싶다면 능력을 배양하면 되는 것이죠.
                  매우 쉽지요?




                 경매초보
                  이해가  어느  정도  됩니다.  하지만,  사실  경매초보자  입장에
                  서는 물건 검색을 할 수 있는데 사람을 만나서 조사를 하거
                  나,  명도를  하거나,  대출을  알아보거나,  수리하는  인부들을
         똑!
         똑!
         똑!
        256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