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9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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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는 등 잡다한 일들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경매로 돈을 번다고 생각을 하니까 좀 참아 보
는 것일 뿐이죠.
알부자
그런 생각은 엄청나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직장인들은 몇
푼 벌지도 못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남의 일에 온 정신을
다 빼앗깁니다. 일주일에 몇 번만 집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런 현실은 싹 잊어버리고 경매투자를 해서 모으기 어려운
돈을 벌면서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요상한 짓을 자주 합니다.
일평생 남에게 월세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월세를
받는 집을 사줘도 임차인이 약속을 잘 안 지키면 차라리 월
세를 안 받고 말지 너무 고생스럽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경매투자로 돈을 벌 때 들어가는 시간과 노동은 일반 직장
인들이 일주일 정도 일하는 노동 수준에도 못 미칩니다. 이
렇게 적은 노동과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데도 더 편하
게 벌지 못한다고 난리를 친다는 겁니다. 그런 모습은 엄청
한심해 보입니다. 그럼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느냐? [경매투
자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경매가 없었으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겠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이것
은 마치 무거운 역기를 들고 나서 팔이 아픈 통증과 같은
거야, 그래야 팔 힘이 세지지.] 라는 식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우리는 열광을 하지만,
그들이 고생한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죠. 그래서, 경매
투자과정을 전체를 좋아해야지, [이것은 기분 좋고 이것은
기분 나쁘고 돈이 벌리기 때문에 참는다.] 이런 생각을 하
7장 잘 배웠습니다. 당장에 계획을 세워서 투자를 하겠습니다.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