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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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안의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실무고, 필요서류가 무엇인지 아는 것도 실무고, 명도하는 것
도 실무입니다. 물건을 수리하는 것도 실무이고, 대출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실무죠.
그 외에도 무지 많습니다. 경매실무는 동일한 작업을 하더
라도 [누가]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러니
한 가지를 수십 번 수백 번 반복을 하면서 터득해 나가야
할 겁니다.
그래서, 스승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저냥 몇 억 정도만
벌면 족하다는 생각이면 대충 혼자서 해도 가능할 지도 모
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큰돈을 벌고자 한다면 반드
시 고수를 찾아서 배워야 합니다. 물론, 홀로 뛰어난 사람도
가끔 아주 가끔 있겠지만요.
앞서 언급했던 부자마인드와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은
경매실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터득되는 것입니다. 나홀로
는 터득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경매초보
그렇다면 어떻게 경매고수를 찾으면 될까요?
알부자
하하 그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돈은 팔자에 달렸다는 것
이죠. 잘 해보겠다고 사업을 시작했다가 딱 맘에 드는 사람
을 만나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눈에 안경이
라서 제정신이 아닐 때는 사기꾼도 좋은 스승처럼 보일 테
니까요. 경매고수라고 이마에 써 붙이고 다니는 것도 아니
똑! 고요.
똑!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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