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2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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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입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을 보유해보고 싶은 욕심과 적은 돈으로 수 억원
을 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뉴타운으로 인해서 지가의 추가인상
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낙찰에 실패할 수는
없다는 마음도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낮은 금액을 쓰고 싶었으나,
낮게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더군요.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
일테지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낙찰에 실패하게 되면 땡전 한 닢 벌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낙찰되어야만 단 돈 1만원이라도 벌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양한 마음속의 유혹을
뿌리치고 2억100만원을 썼습니다. 가진 돈이 적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융자를 끼어야 하고 대출이자를 토지가 매각될 때까지 계속
지출해야 한다는 점과 본건 토지조사를 하는 사람들 숫자가 대략
7명 정도 된다는 점 등을 종합고려해서 결정한 금액이었습니다.
역시 낙찰은 되긴 했는데요, 의외로 단독입찰이더군요. 혼자 입
찰해서 5천만원을 더 쓴 셈이니 배가 좀 아픈 상황이었습니다. 하
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것은 너무도 확실합니다. 현재는 평
당 시세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신경을 끄고 있는
상황입니다. 될 때 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서울과 부산은 거리가 먼데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경매투자를 하는 분들은 매입 부동산이 자신과 멀리 떨어져 있
는 경우에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기업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해외에 진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164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