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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불태우는 삶, 사업이든 선교든 활활 타오르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이 생겨나길 기원한다.

                                                             김무정PD, 제삼비전PD, KBS-1TV글로벌 성공시대 연출가


                 21세기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 대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고  생각한다.  복음의  빚진  자로서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3천 여   미종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데, 초대교회 당시 사 도  바울과 같이 직업과 선교를 겸하는 것이 21세기
               선교의 중요한 핵심이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선교는 앞으로 남은 3천여 미전도 종족을 향해 꼭 필요한 선교 전략이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남은

               변방과 종족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을 일으켜 사용하실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삶의 증거이고 간증이다. 꼭 읽어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의 초청에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며, 빛난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멘.
                                                                           박중식 목사 평촌새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슬람 선교’ 하면 우리에게는 어려운 곳, 위험한 곳, 두려운 곳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승리의  이야기가  있다.  최웅섭  선교사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많은  어려움과  내적  갈등을
               극복하고 비즈니스를 도구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들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왔다. 하나님께서는 열방 가운데

               그의  종들을  통하여  놀랍게  역사하시는구나!  사업가  출신도  아닌  선교사를  들어  이렇게  훌륭하게

               사용하시는구나! 이슬람 선교에도 새로운 돌파구와 가능성이 있구나!
                 이 책은 장밋빛 성공 스토리만 다루고 있지 않다.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 내적 갈등을

               포함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토대로 현실감 있게 전해주고 있 다 . 선교를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에게 선교지의 혹독한 현실과 사역을 인지시키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믿음의 스케일을 키워준다. 한 국가의 장관들, 국회의원, 대통령 등 지도층과 신뢰 관계 속에서
               국가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선교사! 이것이 열방을 사랑하시고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스케일이다.

                 2012년  KBS-1TV에<글로벌  성공시대>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최웅섭  선교사가  전화를  해왔다.  선교사가

               비즈니스를  하면  얼마나  했겠는가  생각하며  별  기대를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가  ‘비즈니스  선교사
               최웅섭 회장’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현지어에 능통하고 역경에 굴하지 않는 사업가로, 건설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 안 해본 것이 없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업가로 드디어 성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방영되었다. 그러나 그의 뒷모습을 생각하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선교하기 위해 비자를 받으려고 안 한 일 없이
               하다 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업가가 되었구나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기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최웅섭 회장은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매일 자신을 채찍질해
               선교사인 자신의 본분을 앞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비즈니스에 시간을 쓰지만 선교사인 자신을

               잊지 않는 인생, 그것은 고통스러운 길이지만 소금으로 짠맛을 잃지 않는 축복의 비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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