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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업가가 읽어야 하 고 , 선교사가 마음에 품어야 할 책이다. 나아가 하나님 안 에 사는 인생의 비밀을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감동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 을 쓴 최웅섭 선교사가 복 되 고 ,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복 되다.
박진석 목사 포항기쁨의 교회 담임목사
책을 읽는 순간,낚싯바늘에 물린 것처럼 끌려가고 있었다. 다 읽고 난 마음은 후련했다. 여름 가뭄에 생수를
만난 것 같았다. 현대 선교 전략에 비즈니스선교는 뜨거운 감자였다. 마음은 있지만 어느 한 가지도 그 모형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선교를 지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수 교과서처럼 읽어야 할 책이다. 비즈니스가 곧 선교일 수 있다는 가능성과
비즈니스를 위한 선교,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 그 경계선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선교사들의 삶과 성공적인 사역의
안내를 돕는 멋진 책이다. 한 국 교회의 선교 수준을 한 계 단 높이는 견고한 사다리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
이재규 온누리 교회장로, KAIST경제학 교수
최웅섭 선교사는 성공한 CEO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선교사에 둔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의 비즈니스선교라는 개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기존의 선교 방식에 고착화되어
그것만을 정론으로 고집한다면 비즈니스선교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많은 우려를 안겨준다. 혹시나 주객이
전도되지 않을까? 선교사의 순수성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선교의 성공을 사업적 성공의 잣대로 잴 수 있는가?
이 책은 그러한 의구심을 씻어버리기에 충분하다. 자신을 위해 사업하는 선교사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업하고 선교하는 진정한 일꾼의 모델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헌신해온 저자의 열망처럼 이 책이 선교사의 길을 준비하거나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제3세계나 개발도상국에서 비즈니스를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과서로 활용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기쁘게 추천한다.
이재환 선교사, 컴선교회 대표
최웅섭 선교사를 처음 보게 된 것은 평촌 새중앙교회 집회를 갔을 때였다. 선교의 패러다임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슬람 지역은 비자 받기도 어렵고 선교 사역도 어렵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것이다. 우리나라 선교
정책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 선교비는 수년 전에 책정한 것 그대로인데 현지 생활비의 폭등, 자녀
교육비 문제, 사역비 문제 등 모든 문제의 핵심이 재정적인 문제다.
“돈으로 선교하는 것인가?” 할지 몰라도, “돈 없이 어떻게 선교한단 말인가!”가 현실이다. 최웅섭 선교사는 분명
선교사다. 비즈니스선교를 하 는 선교사다. 이것이 21세기 선교 정책에 너무나 잘 부합되는 선교인 것을 누가
부정하겠는가? 바울도 자비량 선교사였다. 그러나 각처 교회에서 선교비를 받았다. 그러나 최 선교사는 선교비에
대해서는 자비량뿐 아니라 선교비를 후원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