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David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교 정책이요, 앞으로 많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에 나온 책이야말로

많은 선교회와 선교사들에게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고 꿈을 제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홍준 목사, 호산나교회 원로목사 및 국제목양사역원 원장

전통 선교사로 출발한 최웅섭 선교사가 비즈니스 선교사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2012년 3월 어느 날 최 선교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제르바이잔에 있어야 할 선교사가 전혀 연락도 없 이
브라질에 나타난 것이다. 반갑게 만나 식사하면서 선교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함께 동석한 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 한 사람이 귀띔해준다. “최 회장님은 <글로벌 성공시대>의 주인공입니다.” 나는 그저

농담으로 흘려들었다. 알고 봤더니, 브라질에 온 목적이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축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제야
그가 비즈니스 선교사로 변신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즈니스선교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선교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선교지 상황 속에서 성령님에 이끌려 몸소 부딪치며 수없는 실패와 성공을 통하여 세워낸 개념이라는 점에서

그의 비즈니스선교는 기존의 선교 개념과 다르다. 그래서 그의 비즈니스선교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이다.

비즈니스선교는 선교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한 가지의 틀로만 적용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그가 말하는
비즈니스선교가 적용 가능한 지역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선교는 21세기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선교 통로요, 방법이며 그 자체가 선교다. 날이 갈수록 선교지가 좁혀져 가는
이때에 평신도 선교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비즈니스선교 역시 어려워져 가는 선교 환경에 대한 대안이

됨을 인식해야 한다.

이제는 전통적인 선교 방법을 뛰어넘어 다양한 선교의 길 을 수용해야 하며, 나아가 이 를 계기로 오늘날 선 교
현장에 맞는 새로운 선교 방법들이 계속해서 창안되어 선교에 적극적으로 매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_한 도 수 선 교 사 , 브 라 질 상 파 울 루 새 생 명 교 회 담 임 목 사 및 한 인 세 계 선 교 사 회 회 장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선교 현장에서 10여 년간 고민하고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신 도전정신으로 일궈낸

살아 있는 비즈니스선교 내용이기 때문이다. Business With Mission의 좋은 사례로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다. 최웅섭
선교사는 새로운 한국형 비즈니스선교의 개척자인 만큼 많은 분이 이 길을 따르길 바란다.

한정국선교사, 한국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최웅섭 이야기」를 읽으면서 전광석화처럼 떠오른 생각이, ‘21세기 선교 전략이 바로 이 책 속에 숨겨져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보내는 선교사와 가는 선교사들의 입장에서 늘 장애가 되어왔던 물질의 문제를 해결하고

선교지 입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그의 비즈니스선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