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제5권_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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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 강수량
                                                                                                (단위 : mm)
                                                                                                                  25
                        월별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도
                                                                                                                  산업
                     2012    1,622.3    5.8   0.0   51.3  135.8  16.8   92.5  433.5  449.0  232.5  91.8   73.3   40.0
                     2013    1,118.1   21.3   49.0  107.3  65.0  120.3  78.0  353.3  148.3  157.3  10.0   8.3   0.0   · 경제
                     2014    957.4   8.8   16.8   18.0   58.0   44.0   74.0  264.0  283.8  97.0   46.0   29.0   18.0    /  보건

                     2015    824.5   16.5  17.0  16.0  105.0  35.0  33.0  268.0  80.5  19.0  71.5  125.5  37.5
                     2016    832.8   8.0  53.0  60.1  83.7  148.8  31.9  262.8  41.8  47.5  52.5  8.5  34.2       · 환경위생
                     2017    962.9   8.5  13.0  3.9  44.0  18.5  34.5  491.0  281.5  31.5  19.0  6.5  11.0

                                                                                     〈자료 : 오산시통계연보 2018〉          · 사회복지


                    (3) 일조시수(日照時数)                                                                                 /  사법

                                                     4)
                    우리나라의 연평균 일조시수(日照時数) 를 보면 전국적으로 2,200~2,300시간 정도이며, 영남의
                  내륙과 분지지대는 2,300~2,350시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일조시간은 녹색식물의                                        · 치안
                  1차 생산을 위한 에너지의 공급량을 의미하므로 농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후요소의 하나이다. 우리                                           · 소방

                  나라의 일조시간은 온대지방의 다른 나라보다 많은 편인데, 이웃 나라인 일본보다는 연간 300~400                                         · 언론
                  시간이나 더 많으며 이는 우리나라가 농산물의 수량이나 품질 면에서 좋은 기상자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영남내륙과 김제, 만경평야지대 등은 일조율(日照率)이 높아 우수한 품질의 사과나 쌀
                  생산량이 높다. 반면 서울을 비롯하여 동해안북부, 서남해안 등의 지역은 일조율이 비교적 낮으며 오

                  산지역의 일조시간은 과거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2,200시간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평균보다 높지 않
                  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1993~1996년까지 오산의 평균 일조시간은 2216.2시간으로 우리나라 평균 일조량에 거의
                  근접하였으나, 2천년대 초(2003~2007년)까지의 평균 일조시간이 2022.3시간밖에 되지 않아 과거의

                  2,200시간보다 190시간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맑은 날이 과거보다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해석된
                  다. 2003년과 2004년은 맑은 날이 123일, 124일로 매우 높았지만, 그 외 연도는 86일에서 100일 미

                  만으로 해에 따라 변동 폭이 아주 심했던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래 〈표 5〉에서 보여주듯
                  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일조시간이 평균 2402.3으로 우리나라 평균 일조시간보다 100시간 정

                  도가 증가하였는바 이는 일조시수를 가늠할 수 있는 일기일 수 중 맑음과 구름 조금의 일수가 증가한
                  것에 기인하다고 볼 수 있다.














                  4)  일조시수(日照時数)는 태양이 구름이나 안개에 차단되지 않고 지표를 쬐는 시간, 햇빛이 비춰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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