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sangm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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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인사




      [김경진]                               [유성근]                                   [강순영]



















      안녕하세요. 상미촌 41기                      안녕하세요 카이스트에서 10학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이 되고 나
      김경진입니다~^^ 저는 1학년                    번으로 생명과를 졸업한 유성근                        서야 뒤늦게 상미촌에 들어오게 되
      2학기때 상미촌에 들어와 현재                    이라고 합니다                                 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
      일년정도 상미촌의 일원으로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하긴 하지만, 솜씨가 부족하다고
      함께 하였네요. 이번에 상미전                    15세기에 우후죽순처럼 태어난                        생각해서 1학년 때는 감히 상미촌
                                                                                  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에 그림을 처음 전시하게 되어                    위인들을 일컬어                                . 하지만 상미촌에 들어간 동기들
      서 너무 설레고 기대되네요!!                    르네상스맨이라고 합니다. 이는                        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그 그
      그림 그리는 것 어렵지만 정말                    단순 시대이름을 반영한 단어가                        림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앞으로 상                   아닙니다. 미술, 조형, 수학,                       부러웠고, 그래서 상미촌에 들어오
      미촌에서 더 좋은 모습보여드                     과학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들어와
      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에 대한                         서 죄송하고 죄송한 만큼 앞으로
                                          경외심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더 열심히 동아리 활동해서 좋은
                                          치과의사는 기본적으로 미적인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
                                          감각에 겸비하여 과학과 임상,                        다. 감사합니다^^
                                          인문학적 감성을 곁들일 필요가
                                          있는 직업이라 생각입니다.
                                          한편으로는 치과의료인들을
                                          네오-르네상스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래 치과의료계에 종사하게 될
                                          사람으로서 상미촌이 정말 좋은
                                          공동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숨어있던 예술혼을 꽃피우고,
                                          좋은 사람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싶어 이렇게 늦게나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네오-르네상스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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