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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현 의원  그런데 이 업체가 지금 1차 가공도 합니까, 앞으로?                                                  출자·출연한 농림재단이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2017년에?                                                                                  이 2개 업체가 지금 부도에 몰렸고 해직이 됐지 않습니까, 실직이. 이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그거를 자기네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이걸 못                                                   업체가 다른 품목을 하고 있고 우리 농림진흥재단을 통해서 학교급식
                      가져가기 때문에 광주센터에 있는 데 거기서 다 저기를 해서 배송하는                                                    의 전체 생산품목의 20%, 30%만 담당한다면 문제가 없어요. 일시적으

                      겁니다.                                                                                     로 경영난에 허덕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문을 닫지는 않습니다. 그
                      ○ 조승현 의원  그런데 지금 이 업체 현장을 가 보셨어요?                                                        러나 100% 친환경 농산물을 전처리하던 업체가 갑자기 100% 탈락을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네, 가봤습니다.                                                                  시켜버리면 이 업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업체들은 또 시나 중앙

                      ○ 조승현 의원  분진시설이나 에어컨 커튼도 전혀 갖추어지지 않았던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업체들이에요.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데 이게 과연 정상적으로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그 부분은 좀 전에 지사님께서 “따뜻한” 이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이제 그런 시설은 차차 갖추어야…….                                                       런 말씀 계셨는데 저희 행정 하는 입장에서는…….
                      ○ 조승현 의원  아니, 제가 가 봤다니까요, 거기를. 그런데 이런 업체                                                 ○ 조승현 의원  그리고 두 번째요. 지금 새롭게 된 4개 업체가 다 동

                      에 4개 품목을 독점으로 주는 게 맞아요?                                                                  부 쪽에 몰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북부에서나 남부에서 문제가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독점보다는 누군가가 해야 되기 때문에.                                                      생겼을 때 대체가 불가능한 거예요. 1시간 반, 2시간, 제가 우리 지역까
                      ○ 조승현 의원  아니, 누군가는, 지금 있는 기존의 6개 업체가 하고                                                  지 여기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까 대체가 안 되는 거예요. 전

                      있는데 왜, 이 업체가 유통업체면 유통업체의 성격을 살리면 되지 왜 1                                                  략적으로도 골고루 분포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 가공까지 마치고 유통까지 맡기냐는 얘기죠.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의원님, 저도 맨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었습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유통은 아니고 가공을, 전처리를…….                                                       니다. 맨 처음에 농정국장 맡을 때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 조승현 의원  원래 유통업체 아닙니까, 이 업체가.                                                           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학교 측 입장에서는 점심에 할 구색이 갖추어진

                      ○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그런데 저기를 해 줘야 되니까……. 어떻게                                                    식재료, 그러니까 한 박스를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하나가
                      됐냐면요, 전체적으로 경기도에 있는 식품들이 학교 영양교사들이 “이                                                    못 들어가고 전체가 모여서 광주에서 전체를 어느 학교에 뭐가 뭐가 품

                      거, 이걸 해 주십시오.” 하면 그게 일종의 식품백화점, 식품박람회 같                                                  목이 들어가고 그거는 그 지역으로 41개 배송업체가 있어서…….
                      이 한쪽으로 다 모이게 됩니다.                                                                        ○ 조승현 의원  국장님! 제가 볼 때는 농림진흥재단과 이 특정 업체가

                      ○ 조승현 의원  국장님! 자본에서의 영혼은 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커넥션이 있는 겁니다. 분진시설이나 에어컨 커튼은 기본 아니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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