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Election Fraud in Korea-ENG-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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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통령 선거
2017년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 당선은 그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근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
는 사법부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의 핵심 부문에 충성파를 신속히 배치함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하고
자 하였다.
문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온화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서전에서 베트남 전
쟁에서 미국이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기분을 느꼈다고까지 언급하였다. 그의 가까운 조언자
들과 주요 직책에 임명된 일부 인사들은 철저한 급진주의자들이었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에 임명된 통일부 장관 이인영을 들여다보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그의 임
명 청문회 녹취록을 읽어볼 수 있다. 이인은 말을 아끼려 하지만, 그는 북한의 주체 이념을 기반으
로 한 1980년대의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학생 조직인 전대협의 지도력을 제공했던 반미 청년단체의
부두목 시절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은 듯 보인다.
문 대통령은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을 통제하려고 시도하였다. 정보기관의 수장은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명예훼손법(한국에서는 진실이라 해도 무조건
방어 논거가 될 수 없다)과 세무 조사 위협을 이용하여 비판자들을 침묵시키고, 심지어 민간인을 포
함해 이들을 감옥에 가두기까지 하며 지역 언론을 위축시켰다. 한 고위 미국 관리는 “문 대통령은
한국의 자유 언론에 단검(stiletto)을 들이댔다.”고 언급하였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권력 남용 혐의로 체포된 4성 장군의 사건을 통해 한국 군부는 경고를 받
았다. 이후 그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군부는 분명한 메시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민노총(KCTU)을 무기로 사용하였다. 민노총 자체는 2024년 소위 창원 간첩 사건에서
북한과 직접적인 연계를 맺은 혐의로 한국 당국에 기소되었으며, 이는 북한의 첩보 기관의 지시에
따라 북한과 연계된 지하 조직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 기업, 특히 삼성에 대한 공격을 가하였다. 대기업은 완전한 통제에 있어 몇
안 되는 주요 장애물 중 하나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의 “민간” 기업 내에 공산당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과 유사하게, 민노총 세포를 더 많은 기업 내에 배치하여 더 효과적으로 위협하고 통제하려 하였
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문재인 대통령과 좌파 세력에게 있어 핵심적인 결여 요소는 진정한 목표인 국회가 있었다. 그들은
곧 그것을 확보했다.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당에게 예
상치 못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이로써 민주당은 원하는 모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다. 단지 세 표만 빼내도 헌법 개정이 가능해졌다.
일부 보수주의자들과 시민 단체들은 이번 선거가 조작되었으며, 중국의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하였
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 이후 ‘선관위’로 표기)의 역할이었다. 선관위 주
요 공직자들 중 일부는 문재인 대통령 충성파였다.
구체적으로는, 선관위의 전자 네트워크가 해킹되었으며, 투표가 조작되었고, 선관위의 지도부가 이
를 감지하거나 수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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