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 아직도 말단 행정관리가 농민을 딱딱거리는 괴담이 있음은 유감이 며 미곡 매상 취지는 일반에게 속속들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문 : 미곡 매상에 자신이 있는가? 답 : 오늘 날짜로 40% 수준이며 그 성공은 자신 있게 낙관한다. 이유는 매상가격과 시정가격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고 보상물자도 장담한다. 【고려(개성)】 「독립신문」, 1948년 12월 29일 2면, "불안한 지주들 혈안! 소작인에 토지를 강매"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