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주목하던 인물을 잡아 취조한 결과 이 돈 도난사건의 진범인 것이 판 명되어 범행지인 신의주서로 압송한 것이라 한다. ■ 12월, 홍남표·장태준·강문석·김명시·한용 등 상해에 체류하는 공산주의 자 30여 명을 모아 상해한인반제동맹을 창립했다. 동맹의 이름으로 기관 지 『적기(赤旗)』를 발행했다.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