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전시가이드 2025년 03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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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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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조연수 개인전 | 2. 26 – 3. 3 장미현 개인전 | 2. 25 – 3. 9 이강옥 개인전 | 2. 20 – 4. 19 허윤민 개인전 | 3. 19 – 4. 7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더플럭스 | T.02-3663-7537 갤러리레오 | T.044-864-8560 갤러리보나르 | T.031-793-7347
열대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희망’과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이강욱의 작품은 일상에서 소요하는 작 작가가 느끼는 삶의 아쉬움과 빛나는 순
함께 표현하고자 한 주제는 ‘사랑’이다. 믿고, 무엇을 진실이라 정의할 것인가. 가의 태도를 짐작케 한다. <산책길>에 간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름 없이 빛나는
열대의 여인과 더불어, 정글 소녀 모모 허구와 실재 사이에서 방황하며, 그 경계 등장인물이 그 자신인지 알 수 없지만 산 광물을 그리며, 우리는 자신의 보석을 발
(MOMO)의 캐릭터도 창작하였으며, 꾸 를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한 고민이 나의 책에서 경험한 순진한 동심의 대상 감정 견하고 그 빛을 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
준히 시리즈로 작업하고 있다. 작업의 출발점이었다. 을 반영한 작품으로 보인다. 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우미애 개인전 | 3. 5 – 3. 10 키츠 개인전 | 3. 7 – 3. 30 최홍선, 곽경화전 | 1. 16 – 3. 31 봄맞이초대전_AFTER | 3. 20 – 3. 29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로얄 | T.02-514-1248 갤러리B | T.02-737-8574
추운 현실과 한발짝 내딛기도 힘든 겨울 키츠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최홍선, 곽경화는 시간, 기억, 감정을 서 2025년 갤러리B와 아트페어를 함께하
을 지나서 올해도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을 포착하고, 그것으로부터 얻은 기억과 로 다른 감각과 방식으로 표현하지만 독 는 6인의 작가의 봄맞이 초대전으로 신
기대한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 감정을 아름다운 정물로서 표현한다. 평 립된 감각이 맞닿은 지점에서 발생한 융 작을 선보이며 새로운 작품의 방향성을
해 수 없이 맞이했던 따뜻하고 행복한 희 면에 자리한 구체적 형상으로 회화의 성 합들로 인해 둘만의 예술적 세계가 생성 제시한다. 개성 있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
망의 봄은 우리의 소망이다. 격에서 공간을 보여준다. 되고 끊임없이 창조된다. 의 미술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신진작가 공모 선정전 | 2. 19 – 3. 7 안말금 초대전 | 3. 25 – 3. 31 Labor of Love전 | 1. 15 – 3. 14 임상준 초대전 | 2. 24 – 3. 3
갤러리그림손 | 3T.02-733-1045 갤러리라온 | T.010-2205-3935 갤러리밈 | T.02-733-8877 갤러리쌈지안 | T.02-725-3589
2025년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김동 나는 그림그리는 일을 사명이라고 생각 갤러리밈은 40~60대 작가 다섯명이 나는 고양이의 상징성과 심상적 느낌을
우, 류승주, 윤지현 전시를 진행한다. 매 한다. 창작을 할 때면 힘들 때도 있지만, (정정엽 김들내 정직성 노경희 이지영) 조형적 언어로 풀어낸 반짝반짝 시리즈
년 공모를 통해 조형 예술성을 선보이는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기쁘다. 붓을 놓지 노동집약적 작업과정을 묵묵히, 때론 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고양이의 자유로
작가들을 선정하여 감정을 고스란히 표 않는 이유는 영원히 지지않는 별이 되고 힘겹고 치열하게 지속해가는 이야기로 운 행동들과 재치있는 신체적 표현들을
현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싶으니까. 위대한 빈센트 반고흐처럼... 그 뒤를 이어가 보고자 한다. 관찰하여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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