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전시가이드 2021년 03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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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사계전 | 1. 19 – 4. 11                                               이방원 석사학위청구전 | 3. 24 – 3. 30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이상숙 초대전 | 3. 10 – 3. 15              조형갤러리 | T.02-736-4804
                                      갤러리라메르1층 제2전시실 | T.02-730-5454

                                작가는 화려하고 풍성한 색감으로 캔버스를 묵직하고 알차게 완성해낸다.
                                환경미술작가회 회장으로 27회 개인전과 300회 이상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30~1980년  사이의  이응노의  풍경화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밝은 색채인 옐로
        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단순히 계절별                                                  우와 핑크계열과 먹, 블랙 등으로 무한하
        풍경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고 풍부한 색감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사계절 풍경을 유람하듯 체험할 수 있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록 특성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김명애_붓끝향기전 | 3. 3 – 3. 9                                                이정 개인전 | 3. 24 – 3. 30
        인사아트센터전북도립미술관 | T.02-736-1020                                          조형갤러리 | T.02-736-4804






                                      권대홍(1F)-히즈아트페어| 3. 3 - 3. 9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T.02-736-6347
        마음과 붓이 하나되어 붓끝이 머문 그 순                                                 이정 작가는 보이지 않은 내면의 소리로
        간 향기가 되어 머문다. 영원히 지지않   근원과 우주, 빛과 생명,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를 차크라의 이미지와         동양 사상의 선(禪)을 어울어지게 표현
        는 그곳 그 자리에 피는꽃, 그리고 자연  함께 그려냈다. 이를 통해 잊혀져 있는 몸 안의 별을 만나고, 참 나를        하는 반복 작업으로 마음의 내면세계를
        의 모습들 진심을 담아봤다. 봄의 향기와   만나는 삶의 여정에 축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단색화로 표현하였다. 어려운 시기일수
        함께 작가의 향기를 느껴보자.                                                       록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원한다.
        제13회 붓끝향기전 | 3. 3 – 3. 9                                               김제민 전 | 3. 23 – 4. 17
        인사아트전북도립미술관 | T.02-736-1020                                            청화랑 | T.02-543-1663









        사)한국예술문화종합진흥원협회  전주                                                    김제민 작가는 최근 풍경에 대한 시선으
        지부에서는 제13회 붓끝의 향기전으로                                                   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 삭막한 도시살
        1부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                                                   이에서 마주하는 김제민 작가의 작품은
        관에서 진행하고, 2부는 5월4일부터 9일                                                식물들에 대한 섬세하고 사실적이고 해
        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학적인 풍경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임정순 개인전 | 3. 31 – 4. 6  따로-같이전 | 2. 1 – 3. 21  김원진 개인전 | 1. 22 – 3. 9  이경하전 | 3. 23 – 4. 17
        인사아트센터 6층 | T.02-736-1020  전태일기념관 | T.02-2273-0905  젤리스톤갤러리 | T. 02-3441-3112  청화랑 | T.02-543-1663









        ’행복한  시간여행-사랑이  머무는  뜰‘이  시각 예술가에게 공존을 어떻게 실천하  고전 소설 속에서 오랜 시간 잔상으로 남  김제민 이경하 작가는 고대와 이대에서
        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이 준 선물!  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작가들은 식  은 절정의 장면들을 발췌한다. 감정을 불  졸업을 마친후 서울대 서양화과에서 만
        꽃, 사랑이 묻어나는 그림속에 화려한 색  물, 동물, 과일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러일으켰던 모든 순간들은 감정이 휘몰  나서 부부가 된 부부작가이다. 이경하 작
        감으로 피어난 꽃들을 바라보며 지쳐가    유기체들을 통해 공존에 대해서 각자의  아치던 순간들을 하얀 천 위에 올리고,  가의 숲의 풍경은 희망적이면서도 힘이
        는 마음 위에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시각에서 풀어낸다.             장면들을 쌓음을 반복한다.          있고 강한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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