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이철순 개인전 10. 19 – 10. 25 도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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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말(言)은 마음의 소리요, 서예(書藝)는 마음의” 그림(心畫)이다. 또한 서예는 정신미(情神美)를 표출(表出)하는
                 심성예술(心性藝術)”이다. 이 말은 중국 漢나라 장웅(長雄)이 서예를 찬양한 말입니다.



                 栗泉 이철순 선생님은 36년간의 긴 교직생활에서 퇴임한 후 평소 취미인 서예공부를 꾸준히 연마하여 뛰어난

                 필력으로 공무원 미술대전, 서울서예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로서 서울 노원구에서 소천서실(笑泉書室)을 운영하면서 후진양성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율천 이철순 선생은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협의회 부회장(한문분과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협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율천선생은 작품에서 느껴지는 일필지휘의 힘찬 붓놀림과 섬세한 붓질은 오늘날 선생의 혼이 담긴 흔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예인으로서 높은 서력에 박수를 보내며 축하를 드립니다.



                 “서예는 예술”입니다. 서예의 취미활동은 정신건강을 비롯하여 즐거운 사회생활의 폭이 넓어지고 인생후반기에

                 염려되는 각종 노후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동안 닦아 온 필력으로 훌륭한 작품의 개인전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더욱 정진하여 한국서단에
                 귀한 영광이 율천선생의 앞날에 계속 펼쳐지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10월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협의회 회장  한 이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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