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2019년02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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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ZIP:B Theory전 | 2. 20 – 5. 25                                     양재규 개인전 | 3. 3 – 3. 26
            파라다이스 ZIP | T.02-2278-9856  중동 최초의 대규모 한국문화 특별전 | 18. 12. 19 - 3. 7    희수갤러리 | T.02-737-8869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신라 6세기 초 <서봉총 금관>(보물 제399호)
                                     과 <서봉총 금허리띠> 등 경주 서봉총 출토품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의 특
                                     징을 대표하는 문화재 총 260건 557점이 선보인다.



            모태로서의  ‘원판’과  ‘제작과정’  그리고                                              투박한 그림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바라
            그것의 ‘결과물’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볼수록 궁금증을 일으키고, 보면 볼수록
            다. ‘태도가 형식이’ 되고 그 형식이 태도                                               피식 웃음이 삐져나오게 만드는 누구나
            가 되는 것이다. 이를 잠정적으로 통합적                                                 한 번쯤 품었을 법한 가슴 떨리는 풋풋한
            미디엄 이라 부르기로 했다.                                                        사랑의 정서가 녹아 있다.
            테이크 미 홈전 | 3. 15 – 2. 26                                               천안창작촌 입주작가전┃1. 24 - 3. 24
            플랫폼엘 | T.02-6929-4470                                                  화이트블럭┃T.031-992-4400






                                                서동희 전┃1. 20 - 5. 20
                                             바이블 도자예술관┃T.02-6218-1101
            예술 작품과 그와 연관된 물품들을 선보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이  첫  레지던시
            이고  판매하는  소쇼,  아타스트  프루프,   색채와 유약의 사용을 자제하며 주의 깊은 사려심으로 제작된 서동희의 작    경험인 작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
            팩, 팩토리2, 카스코가 참여하는 이번 전  품들은 독특한 매력속에 양식화한 상징을 담고 있다. 부드러운 질감과 태       동을 이어오는 작가 등으로 다양하게 이
            시는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도들을     토 자체에 내재된 갈색과 흰색의 순수함을 드러내고 있다.               루어진 이번 입주작가 7명의 작업이 화
            경험해 보며, 체험할 수 있다.                                                      이트블럭의 네 개의 전시장을 메운다.
            미나미카와 시몬, 네이슨 힐든전 | 1. 31 – 3. 10                                      김명주 개인전 | 3. 21 – 3. 30
            학고재청담 | T.02-3448-4575                                                 뉴욕첼시K&P갤러리 | T.010-8670-1186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란 이미 지나갔으                                                  한국주방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였다는
            며 다음 것이 찾아온다는 빙기 사이의 상                                                 작가는 가까이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대적으로  따뜻한  '간빙기'라는  것이다.                                               행복을 파랑새를 통해 연출하였으며 밝
            이 이론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                                                 고 화려한 색채로 여성의 섬세함과 정제
            다고 느끼게 한다.                                                             된 감수성을 표현하고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경원 전 | 3. 1 – 3. 25    채태병 전 | 3. 1 – 3. 25   윤난희 전 | 3. 1 – 3. 25    전미옥 개인전 | 3. 31 – 3. 30
            해금강테마박물관 | T.055-632-0670   해금강테마박물관 | T.055-632-0670   해금강테마박물관 | T.055-632-0670   뉴욕첼시K&P갤러리 | T.010-8670-1186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자연 풍경과  채태병 작가는 한국의 유명 명승지 및 자  윤난희 작가는 솥과 전통 다기 등으로 대  전미옥 작가는 전통적 미의식과 한국적
            사물들을 기반으로 하여 친근함과 편안    연 경치와 신성시되는 사물들, 전직 대통  표되는  사라져가는 고유의 생활문화에  감성의 표출 우리의 전통, 민화, 민예품
            함, 한국미의 아름다움, 고향의 정겨움에  령 1명과 현직 대통령의 초상을 소재로  대한 향수와 아쉬움을 날카로운 무쇠 재   등에 애정을 가지고 전통적 미의 색과 유
            대한 추억 그리고 이질적인 요소의 병존   하여 한국적인 요소를 주요 소재 및 주  질의 특성을 바탕으로 도자기 기물로 치   산의 본질을 자신의 영혼의 색감으로 작
            을 표현하였다.                제를 표현했다.               환한 후 표현했다.              품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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