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2019년02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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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전 | 2. 18 – 3. 15 라킷 슬픈미소의 울림전 | 3. 1 – 4. 28 물빛이야기전┃1. 11 - 3. 16 김영석 개인전┃1. 21 - 3. 9
아뜰리에 아키 | T.02-464-7710 아트선재센터 | T.02-733-8945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T.02-269-3647 우민아트센터┃T.043-222-0357
새 봄을 맞아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 라킷은 홍콩에서 태어나 현재 타이페이 밝고 즐거운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회화 기계화 및 첨단화 되어가는 현대 시대에
남준 작가를 비롯하여, 모노하의 수장 이 에 거주하며 작업을 이이어가고 있다. 페 전시로 물과 빛이 가득한 푸른 수영장을 진정한 예술가가 지녀야 할 태도에 대한
우환 외에 최영걸, 오병욱, 강준영 등 한 이팅을 수학하고 난 뒤 영상, 드로잉, 빛 배경으로 미술관 주변에 조성된 식물의 모색으로부터 시작된 작업으로, 작가는
국현대미술의 주요작가들을 한자리에서 그리고 때로 대중음악이 결합된 복합적 초록빛깔과 어우러져 자연의 콜라보를 직접 영상 소스들과 스톱 모션 기법만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인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보여주고자 한다. 활용해 제작해내고 있다.
돈선필의 개인전 | 2. 20 – 6. 13 우연오차 전 | 2. 20 – 3. 26 에바알머슨전 | 18. 12. 7 - 3. 31 산드라 바스케즈 델라 호라전 | 3. 21 – 6. 8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T.02-760-1742 아트스페이스휴 | T.031-955-1595 예술의전당미술관 | T.02-580-1300 우손갤러리 | T.053-427-7737
<끽태점>은 작가가 선택한 각종 사물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갖는 이미지에 긍정으로 가득 찬 그림들을 통해 자기자 각양 각색의 종이 위에 연필선이 뚜렷한
진열장들이 하나의 조각처럼 관객을 맞 대한 개념은 복제, 유통, 소유의 관점마 신,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특별함 드로잉 작업을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
이한다. 작가가 천착해 온 ‘피규어’는 단 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원본 이미지의 을 공감하게 될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 히 지속되고 있으며 1997 년부터 완성된
순한 축소모형이 아닌, 당대를 진술하는 아우라는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 에바 알머슨>은 유쾌하고 사랑스러 드로잉을 왁스를 녹여 만든 액체에 담가
특별한 상태이다. 회화-예술의 지점은 어디에 둘 것인가? 운 화풍으로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 내는 마무리를 하기 시작했다.
영화의 얼굴창조전 | 18. 12. 29 - 4. 23 박시유_‘빛들의 향연’ | 3. 4 – 3. 31 자화상_나를 보다전 | 3. 1 – 4. 21 신미경 개인전┃2. 1 - 5. 19
아라아트센터 | T.02-323-0109 ARTFIELD Gallery | T.02-3447-3477 예술의전당서예박물관 | T.02-580-1052 우양미술관┃T.054-745-7075
조태희 분장감독의 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림 속에 빛이 있다. 태양 같기도 하고, 등록문화재 제664-1호로 지정된 ‘3·1 독 오래된 문명(혹은 문화)을 대하는 정형
[광해관]에서는 병헌이 착용했던 <용주 꽃 같기도 하고, 어떤 기운 같기도 하다. 립선언서’(보성사판)를 비롯하여 독립운 화된 인식의 틀을 해체하여 동시대성을
물 조각 비녀>, [남한산성관]에서는 배 하지만 자세히 보면 빛처럼 연속적이지 동가를 포함한 근대 인물들의 친필과 20 발굴해온 신미경의 시선과 태도에 영감
우들의 <수염>과 <관자>, [사도관]에서 않고, 작은 한 조각 한 조각이 각자의 경 세기 한국의 대표적인 서화미술 작품들 을 받아 현재와 미래로 그 생명을 확장해
는 송강호의 <수염>을 꼽았다. 계를 가지고 존재한다. 이 다수 공개된다. 보자는 제안이다.
젠박 전 | 3. 1 – 3. 22 윤형호 초대전 | 3. 7 – 3. 20 BOM꽃 사랑SEE전 | 3. 1 – 3. 31 한지, 날개를 달다전 | 3. 1 – 3. 27
아르세갤러리 | T.02-511-5780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오션갤러리 | T.051.746.6060 원주한지테마파크 | T.033-734-4739
미니멀리즘적이며 직선적이고 추상적인 밝고 화사한 현실적인 풍경과는 많이 다 인기 중견작가들의 봄맞이 그룹전이 펼 원주한지제작기술 전수로 활동을 하고
색면 구성이 두드러지는 시리즈 작업은 르다. 무엇보다도 색채이미지에서 현실 쳐진다. BOM은 계절의 봄, SEE는 바라 있는 ‘원주한지보존회’, 지승 동아리인 ‘
분할된 면의 색상은 조화롭지만 역설적 과는 다른 회고적이고 복고적인 향수에 봄. 봄날의 꽃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 한지연구회’, 한지로 그림을 그리는 ‘원
으로 서로 충돌하는 부분을 보는 이로 하 젖어들게 한다. 이러한 시각적인 이미지 는 전시회를 의미한다. 봄의 다채로움 가 주한지그림작가회’가 공모에 선정되었
여금 양면적인 마음이 들게 한다. 는 재료와도 무관하지 않다. 득한 전시를 만나보자. 으며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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